용인시민 '100만명' 돌파..신도시급 대단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눈길

입력 2016-09-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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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인구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일대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수는 100만945명으로 조사됐다. 전월(999,941명) 대비 1,004명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989,086명) 대비 11,859명이 증가했다. 이러한 인구 증가에 대해 전문가들은 용인에 잇따른 각종 호재들을 이유로 꼽았다.

수지구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이라는 대형호재를 맞았고, 기흥구는 GTX 연장노선 개통과 6만6천㎡ 규모의 롯데 복합 아울렛 건립 등이 예정돼 있다. 비교적 개발이 미흡했던 처인구에도 용인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예정)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게다가 기존에 경기도 내 인구 100만명이 넘는 도시는 고양시와 수원시, 2곳뿐이었기 때문에 더욱 주목 된다. 인구 수의 증가는 시세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실제로 두 도시의 아파트 매매가 추이를 보면 인구 100만명을 넘어선 시점에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006년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가 1,119만원을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던 고양시는 2012년 906만원까지 뚝 떨어졌지만 인구 100만명을 넘긴 2014년에는 916만원으로 올랐다. 2015년에는 978만원을 기록했고 현재는 1000만원대를 넘어서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수원시는 2002년에 인구 100만명을 돌파했다.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비교해보면 2002년 3.3㎡당 매매가는 513만원으로 전년(393만원) 대비 30.5% 가량 증가했다. 또, 1년이 지난 2003년에는 633만원을 기록했고 현재 수원시 역시 3.3㎡당 평균 매매가가 1000만원대로, 지난 2001년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올랐다.

건설사들 역시 좋은 조건을 갖춘 아파트 공급에 나서며 용인 부동산 시장 잡기에 나섰다. 용인시와 동탄2신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는 입지와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6,800가구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대표적이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3.3㎡당 평균 분양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인접한 동탄2신도시 평균 전셋값 수준이다. 여기에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와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전망으로 미래가치가 높아 현재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또, 매머드급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시설도 눈 여겨볼만하다. 대형도서관 `라이브러리파크`를 비롯해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 산책 숲길이 조성되는 `포레스트파크`, 자연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파크`, 수생식물 관찰이 가능한 생태연못이 있는 `에코파크`,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할 `칠드런파크` 등 6개의 테마파크가 축구장 15배 크기로 조성돼 입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단지 안에 750m 길이의 대형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도 함께 들어선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중 금회 6,725가구가 일반공급됐다.

분양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 동탄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주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한 신사동 분양홍보관에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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