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이 오늘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에서 공식 방한 중인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데이비드 스틸 삼성전자 부사장의 안내를 받아 삼성 서초사옥을 찾은 루터 총리는 이 부회장과 IT 기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이 부회장은 루터 총리와 함께 서초사옥에 있는 삼성전자 딜라이트 홍보관을 둘러보고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과 혁신기술 등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4년 7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했을 때도 신라호텔 영빈관 내 삼성전자 전시관을 안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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