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서유리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서유리가 게임 마니아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어떤 게임을 주로 하시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유리는 “가장 핫 하다는 게임은 다 해보는데, 밤을 새기도 한다.”며 “제 컴퓨터가 400~500만 원인데, 오로지 게임만을 위한 것”이라고 게임을 향한 열정을 고백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남자를 만날 때, 게임 레벨이 더 중요하다면서요?”라고 묻자, 서유리는 ”나보다 게임을 잘 해야 된다. 나한테 지면 남자가 아니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신봉선과 서유리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27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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