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인접한 자연친화적 '숲세권' 아파트 군포송정A-2 블록 공급

입력 2016-09-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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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호수와 왕송호수, 수리산 등이 인접해 친환경 주거 생활 가능

최근 분양시장에 자연친화와 힐링 등을 주제로 한 녹색열풍이 일면서 이른바 `그린 프리미엄`을 내세운 자연친화적 분양단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몇 년 전부터 `힐링`이 사회적으로 화두가 된 후, 주거와 업무 조건을 고르는 여러 요소 중에서도 녹지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높아진 것.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최근 서울과 수도권 거주 20~50대 남녀 전세 세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집을 구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근린공원이나 수변공원이 인접한 주거환경`이 62.30%로 1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이들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군포송정지구는 수도권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뛰어난 녹지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숲과 인접한 주거 지구인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제격이다. 반월호수와 왕송호수, 수리산 등이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면적의 82%가 GB 해제지구로서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을 즐길 수 있는 군포송정지구 중에서도 A-2블록은 공공부문 10년 임대주택이라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군포 지역은 주택 수요보다 공급이 적어 전세가가 매매가의 85%에 육박하는 등 주택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A-2블록은 군포송정지구 내 첫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 불안정에 시달리던 수요자들의 불안을 효과적으로 해소해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59㎡ 이하의 소형 평형이라는 점도 차별화된다. 대형 아파트보다 비교적 관리비가 저렴한 소형 아파트는 실용적이라는 면에서 젊은 층과 중·장년층 모두에게 선호가 높다. 여기에 채광과 통풍 효과가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하고 실 거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남향위주의 판상형으로 단지를 배치했다.

강남권까지 30~40분대로 도착할 수 있는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남군포 IC가 개통돼 도심과의 접근성도 좋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군포 IC가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47번 국도와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과 반월역이 인접해 있어 생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약 4천여호가 건설되는 군포송정지구에서 공공부문의 공급물량 중 첫 선을 보이는 A-2블록 10년공공임대주택(리츠)의 입주는 2018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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