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이시영 “온 국민이 인정해”....얼굴도 핏도 갈수록 예뻐져

입력 201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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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이시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열애 이시영은 이 때문에 이틀 연속 방송가의 핫이슈로 부상했다.

열애 이시영이 이처럼 연일 조명을 받는 이유는 `진짜사나이` 이시영(34)이 사랑에 빠졌기 때문.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이시영이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 중"이라며 "상대는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두 사람이 교제한 지는 한달여 됐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현재 MBC TV `일밤-진짜사나이`의 해군 부사관 특집 편에서 뛰어난 운동신경과 성실성, 진지함을 겸비한 군인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이시영은 모범적인 군생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에서 이시영이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였다.

당시 이시영은 점심 식사가 전복 삼계탕이라는 소식에 감탄하며 닭을 들고 뜯어먹었다. 식사 내내 행복감을 드러내며 동료들이 남긴 닭까지 싹쓸이 하던 이시영은 시간이 모자라 퇴식구로 향하면서도 손에서는 수박을 놓지 않아 ‘먹방 에이스’라는 별명을 더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이시영이 “시간이 없어 두 마리밖에 먹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발칸포 교육을 받던 이시영은 단번에 탄피 분리에 성공하고 30발을 장전하는데 탄을 일일이 세지 않고 감으로 단번에 29발을 장전해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또한 교육 시간에도 발칸포가 연평해전에서 실제 적함을 격추시킨 포라는 사실을 맞추는가 하면, 포를 쏘는 훈련을 받고난 후엔 쏘는 맛이 있다고 말 할 정도로 이시영은 새로운 생활에도 완벽하게 적응했다.

이처럼 뛰어난 운동신경과 체력부터 귀여운 먹성, 동기들을 이끄는 리더십, 탁월한 육감, 여기에 군생활에 대한 기본지식까지 그야말로 군대체질인 것처럼 보인 이시영은 발군의 실력으로 진짜 해군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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