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은이 팬들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이혜은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이혜은의 팬카페 ‘혜은가족’ 팬들이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커피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혜은은 SBS 주말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드라마본부 제작피디이자 강민주(김희애 분)의 오른팔 오영애 역을 맡아 ‘워너비 직장 동료’로 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이혜은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나선 것. 이혜은은 촬영장에 찾아온 팬들을 보자마자 반가운 인사와 함께 커피차 선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혜은과 팬들은 17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터운 사이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이혜은은 극중 강민주의 왼팔 남기철 역을 맡은 장석현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팬들과 인증 사진을 찍으며 함박웃음을 짓는 등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혜은은 “이날은 마침 밤샘 촬영이었는데 팬들의 커피차 선물을 받으니 힘이 절로 나더라.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항상 고맙고 든든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혜은의 주연작 영화 ‘컴, 투게더’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을 받은 가운데, 이혜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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