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10시3분께 정읍시내 한 주택에서 도박을 하다 검거된 중국인 A(40)씨가 붙잡힌 직후 수갑을 찬 채로 도망쳤다.
A씨는 경찰이 현장을 수색하는 틈을 타 달아났다.
A씨와 함께 중국인 B(40)씨도 도주했으나 1일 오후 1시23분께 정읍시내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30일 중국인 4명이 도박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덮쳐 모두 검거한 뒤 수갑을 채워뒀었다.
정읍경찰서는 전체 직원을 동원해 달아난 피의자를 쫓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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