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4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7%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G20 감시 보고서`(G20 Surveillance Note)에서 내놨던 전망치와 같은 수치입니다.
IMF는 지난해 10월 우리나라의 2016년 경제성장률을 3.2%로 전망했지만, 올해 들어 지난 2월 2.9%, 4월 2.7% 등으로 전망치를 연거푸 하향조정한 뒤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내년 성장률 역시 지난번과 같은 3.0%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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