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5일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에서 가을밤 적신다

입력 2016-10-05 08:44  



가수 백청강이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무대에 오른다.

가수 백청강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저녁 부산 남포동 BIFF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 무대에 올라 가을밤을 적신다.

백청강은 이날 무대에 올라 ‘잊었니’, ‘못된놈’ 등 본인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부산 국제 영화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백청강은 직장암 투병으로 2년간 활동을 쉬어야 했으나 암 완치 후,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여자가수라고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의 놀라운 가창력으로 복면가왕 최고의 반전인물 손꼽히며 가창력을 재조명 받은 바 있다.

한편 백청강은 10월 중순 새로운 싱글 앨범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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