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강민경 두 사람이 함께 함으로써 다비치는 비로소 완성됐다. 다비치는 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의 2차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1차 트레일러 영상의 연결선상으로 이해리, 강민경이 함께 함으로써 완성된 100%의 다비치를 담아냈다.
두 사람은 흰색 톱에 청바지 등을 매치한 편안한 복장으로 함께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마치 쌍둥이처럼 꼭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며, 시종 웃음이 끊이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중간중간 삽인된 재킷 촬영 현장은 가을 여신으로 변신한 다비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해리와 강민경은 다비치만의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다가도 카메라를 발견하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반전 매력도 드러냈다.
이번 2차 트레일러 영상공개는 대국민 투표로 선정된 타이틀 곡 공개와 맞물려 뜨거운 관심 속 다비치 컴백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비치는 오는 13일 0시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앨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을 포함한 새 미니앨범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로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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