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에릭남-솔라, 밤 줍기 가을 데이트 현장 공개...“볼수록 설레네”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이 알밤막걸리에 반해 볼이 빨개진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에릭남은 알밤막걸리를 연거푸 들이켜는가 하면, ‘초토화’ 발언으로 솔라를 웃게 만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오는 8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밤 털이에 나선 ‘똥이 커플’ 에릭남-솔라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솔라는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밤 줍기 데이트를 즐길 예정. 두 사람은 딱밤 맞기부터 알밤막걸리 마시기까지 온갖 밤(?)을 섭렵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알밤막걸리에 매료돼 잔을 계속해서 채운 뒤 볼이 빨개진 에릭남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에릭남은 알밤막걸리를 마신 후 만족스러운 듯 눈이 커져 웃음을 준다.

에릭남은 솔라가 준비해 온 알밤막걸리를 한 잔 들이켜고 “진짜 맛있는데?”라며 눈을 반짝이더니, 알밤막걸리에 홀린 듯 계속해서 자신의 잔을 채웠다고.

또한 에릭남은 두 뺨이 붉어진 채 ‘초토화’ 발언을 하며 가을 밤 분위기를 초토화(?) 시킨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볼빨간’ 에릭남과 솔라의 밤 털이 현장은 오는 8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