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비엔터 계약’ 김준호 “얼마 전엔 내가 대표였는데...” 폭소

개그맨 김준호가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열린 ‘개그판타지’ 기자간담회에 김준호가 참석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준호는 “얼마 전에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김준호다”라며 인사를 했다. 앞서 김준호는 동료 김대희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김준호는 “얼마 전에는 내가 대표였는데 이번엔 김대희가 저를 소속 연기자로 발탁했다”며 탄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개그판타지’는 누믹스 미디어웍스가 개발하고 큐로홀딩스 모바일사업부 볼터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개그맨들의 IP를 활용함은 물론 개발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10월 말 출시 예정이다.(사진=JD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