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개장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낙폭을 줄여 오전 9시 26분 현재 어제보다 2.51포인트 0.12% 오른 2,059.70에 거래됐습니다.
외국인이 788억 원, 개인도 656억 원 동반 매도하고 있으나, 기관이 증권사를 중심으로 1,497억 원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순매수로 인해 전체적으로 279억 원 매수우위입니다.
업종별로 대체로 상승한 업종이 더 많습니다.
삼성전자가 포함된 전기전자 업종이 -2.67%로 가장 부진하고, 제조업 -0.56%, 유통 -0.05% 하락한 정도입니다.
철강금속은 1.53%, 건설 1.27%, 은행과 화학이 1.2% 가량, 비금속 1.1%, 운송장비와 운수창고 업종도 1%대 강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대체로 상승세입니다.
삼성전자는 -3.69% 내린 161만 8천원까지 밀렸고, 삼성물산도 -0.62% 하락한 채 거래 중입니다.
반면 한국전력은 0.4%, SK하이닉스 0.85%, 현대차 1.5%, 네이버 1.95%, 아모레퍼시픽 1.23% 반등에 나섰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어제보다 2.33포인트, 0.34% 오른 677.03에 거래됐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이 보합, 카카오 -0.24%, CJ E&M -0.26% 내린 반면 메디톡스가 0.53%, 로엔 0.69%, SK머티리얼즈 0.4%, 바이로메드 1.54% 등 상위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대체로 상승세입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4.20원 오른 1,112.65원으로 상승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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