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가 결혼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TMZ 등 복수의 매체는 샤이아 라보프가 미아 고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통적인 결혼식이 아닌 ‘쇼’ 형식의 ‘스몰웨딩’을 택했다.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는 작은 예배당에서 캐주얼한 예식을 치렀다. 특히 엘비스 프레슬리 분장을 한 주례가 눈에 띈다.
두 사람은 반지를 교환한 후 키스를 나누고 사랑을 맹세했다. 이 결혼식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님포매니악’에서 인연을 맺었다. 약 4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것.
한편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진짜 결혼식이 아닌 이벤트로 추측하기도 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최근까지 영화 ‘Borg vs McEnroe’를 촬영했기 때문이다. (사진=TMZ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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