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가 흥행을 예고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럭키’는 개봉 첫날 지난 13일 전국 21만 40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6만 93명을 기록했다. 이에 ‘럭키’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럭키’ 주연 유해진은 앞서 tvN ‘삼시세끼’를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바 있다. 유해진이 나선 코미디 영화라는 점이 관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또 최근 할리우드 영화가 차지해 왔던 박스오피스 정상자리를 한국영화 ‘럭키’가 재탈환해 의미를 더한다.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이날 3만 461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221만 9444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2위 기록. 이어 ‘맨 인더 다크’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럭키’는 지난 13일 개봉해 현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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