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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김제동 영창간 적 없다"… 진실공방 2라운드

입력 2016-10-14 20:53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방송인 김제동의 영창 수감 기록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재확인했다.

한 장관은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최근 국감에서 김제동의 영창 발언이 논란이 된 이후 재조사를 했다는 사실을 전제하면서 "저 발언을 한 분(김제동)이 영창을 간 사실은 확인이 안 됐다"고 말했다.

또 "함께 근무한 당시 상급자 등에도 확인했는데, 그런 주장이나 증언이나 자료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제동은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육군 대장 부인을 `아줌마`라고 불렀다는 이유로 영창에 수감됐다고 밝혀 `진위 논란`을 일으켰다.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자 김제동은 지난 9일 `정조 효 문화제` 초청 역사토크쇼에서 "15일 이하 군기교육대에 가거나 영창에 가면 원래는 기록에 남기지 않는 법"이라며 자신의 발언이 진실임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처음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확인 결과 김제동이 `13일 영창은 기록에 안 남는다`고 했는데 모든 것이 기록에 남게 돼 있고, 영창이 아닌 군기교육대라고 주장한 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또 "군기교육대는 일주일 이하로 가기 때문에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이며, 김제동의 발언이 진실이 아닌 거짓말로 밝혀진 만큼 새누리당과 군인 가족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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