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여은이 드라마스페셜 ‘즐거운 나의 집’ 대본 컷을 공개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팜므파탈 아나운서 도현정으로 변신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손여은이 KBS2 드라마스페셜 ‘즐거운 나의 집’에 여주인공 윤세정 역으로 캐스팅 되면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즐거운 나의 집’은 사랑하는 사람을 사이보그로 만든 여자의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상대 배역인 강성민 역에는 ’마스터-국수의 신’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상엽이 출연하여 손여은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청순가련하고 엉뚱한 여자에서 야망 가득한 도발적인 여자로 2단 변신을 꾀했던 손여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사이보그로 만들어 버리지만 한편으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여자로 분하며 3단 변신에 나선다.
한편, KBS2 드라마스페셜 `즐거운 나의집`은 오는 16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