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3척 나포…“공용 화기 사용 안했다”

입력 2016-10-17 20: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해경이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17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3척이 나포됐다.

해경은 이 어선들이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아 공용 화기를 사용하는 등의 대응은 하지 않았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이날 오후 3시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33㎞ 해상에서 NLL을 5㎞ 침범해 조업한 혐의(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외국인어업등에관한법률 위반)로 중국어선 3척을 나포했다.

검거 당시 중국 석도 선적 쌍타망 어선(200∼239t급) 3척에는 다량의 어획물이 실려 있었다.

대형함정 4척, 헬기 1대, 특공대 등으로 꾸린 해경 기동전단이 어망을 끌며 불법조업 중이던 어선들을 나포했다.

해경은 선장 A(36)씨 등 배 3척에 타고 있던 선원 55명을 인천으로 압송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