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 했다.
유럽 축구 연맹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3차전이 열린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비겼다.
경기 시작 전 축구선수 손흥민의 현재 팀 토트넘과 전 소속 팀 레버쿠젠의 치열한 경기를 예상한 팬들은 이 경기에 집중했다.
초반부터 손흥민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고 이에 토트넘이 좋은 흐름을 잡아가 전반전을 토트넘의 분위기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 흐름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레버쿠젠은 이를 놓치지 않고 후반에 맹공격지만 서로의 골망을 흔들지 못 했다.
이날 경기 후 손흥민은 "승리하지 못해 속상하다"며 무승부로 끝난 경기에 큰 아쉬움을 표했으며, 팬들도 아쉬워했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라고 말했던 그의 인터뷰가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유럽 축구 연맹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4차전은 다음 달 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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