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19일 스타제국 측은 "21일 예원 양과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재계약은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예원과 오랜 시간 함께 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케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해 반말 논란으로 자숙 기간을 거쳤었던 그녀는 최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다섯 번 생각하자`는 좌우명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물음에 "시간을 보낸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란 것을 깨달았고, 생각도 많이 했다"며 "시간이 진짜 안 간다는 것을 느꼈다. 집 밖에 안 나갔다.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랐다"고 밝혔다.
그녀는 방송 복귀 후 가장 조심하는 부분에 대해 `눈빛`과 `반말`을 꼽으며 "`제 눈빛이 무서울 수도 있구나`라는 걸 생각했다. 저는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그런 의도로 받아들일 수 있고, 상대방 기분을 많이 생각하게 됐다. 눈치도 많이 보게 됐다"고 답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