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7달러(0.6%) 오른 온스당 1,269.9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금값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골드포캐스터닷컴의 줄리안 필립스 설립자는 "미국의 경제 지표가 기대했던 만큼 좋지는 않았다"며 "최소한 내년에 완만한 경기침체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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