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직무능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6년도 하반기 ‘롯데 SPEC태클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진행합니다.
‘롯데 SPEC태클 오디션’은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전형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역량만을 평가해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채용에 참여하는 회사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 코리아세븐, 롯데부산호텔, 롯데케미칼 등 15개 계열사이며, 채용 인원은 공채와 인턴 포함해 총 110여명입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 L-TAB(인성 검사) → 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되며, 12월에 면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서류 전형에서는 이름과 이메일, 주소, 연락처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만을 기재하며, 평가는 해당 회사가 요구하는 직무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기획서 또는 제안서, 자기 PR 동영상 등을 통해 진행됩니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롯데 SPEC태클 오디션 채용은 오직 지원자의 직무 수행 능력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만큼 참여자들의 수준과 열의가 높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이 오디션을 롯데의 고유 채용 브랜드로 육성해 능력 중심 채용 문화가 확산되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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