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수암` 울산대공원·선암호수공원 품은 입지 수요자 사로잡아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하는 도심권 분양단지들 중에서도 풍부한 녹지공간까지 가지고 있는 단지를 주목해보자. 대형공원이나 호수공원을 품고있는 도심권 아파트는 최대약점으로 꼽히는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보완되어 있는 입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미래가치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1~9월) 청약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명륜 자이`(523.36대 1)는 부산 동래구에 명륜동 명륜4구역을 재개발하여 공급한 단지로 도심권에 위치한 단지다. 이 단지는 단지와 인접하여 `동래 사적공원`이 위치한 단지로 도심권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
이러한 도심권에서 녹지와 인접한 단지들은 지역내 시세를 주도하기도 한다. KB국민은행 자료에따르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위치하여 울산 대공원과 인접한 `대공원 월드메르디앙`(2008년 6월 입주) 전용 84㎡의 9월 현재 평균 매매가는 4억7750만원이다. 반면 남구 달동에 위치한 `달동 월드메르디앙`(2008년 5월 입주) 전용 84㎡ 현재 매매가는 3억7500만원으로 같은 지역내에 입주시기와 브랜드가 같은 아파트지만 녹지공간 인접성에 따라 약 1억원의 매매가 차이를 보였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보니 가격상승률도 가파르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강변 건영` 아파트는 서울숲을 인접하여 도심권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 이 단지의 전용 84㎡ 현재 평균 매매가는 7억원으로 올해 1월 대비 평균 매매가가 4500만원 상승하며 6.8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시의 평균 매매가 상승률인 5.9%를 상회한다.
도심권 그린프리엄 단지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남구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하여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수암`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수암`이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일단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 단지는 주변으로 교육?교통?편의?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환경까지 모두 갖추어 울산 지역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지에서 도보권에 369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이 뛰놀 수 있는 청정 주거 인프라도 갖췄다. 울산대공원은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이다. 이외에도 신선산, 선암호수공원, 태화강 등 크고 작은 녹지공간도 많다.
단지 북쪽 앞으로 위치한 수암초?울산중앙중을 비롯해 단지를 기점으로 주변 1km 내에 초중고교 12개교가 위치해 있다.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공교육과 사교육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만큼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등 각종 병원 및 공공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128만7000㎡ 규모의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조성 중이다. 여기에는 연구와 생산 및 주거기능 등이 융합된 지식기반형 첨단산업단지 형태로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주변에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용연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등을 비롯해 온산공단, 효문공단,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배후수요가 매우 탄탄하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87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이 중 전용면적 84~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10월 25일(화)특별공급, 10월 26일(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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