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시장 스테디셀러 교육특화아파트 '남평 양우내안애' 막바지 분양

입력 2016-10-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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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수가 적고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 세대는 분양시장의 주 고객으로 꼽힌다. 내 집 마련에 적극적이며 구매력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에 학주근접을 충족한 아파트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대체로 수요가 충분한 데다 거래가 활발해 환금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학주근접을 갖춘 아파트의 경우 단지 근처에 학원 등 교육시설의 확충이 빠른 데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진다. 이에 완공 후 집값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학군과 도보 통학 여부도 중시되고 있다. 명문학군 인프라를 통한 질 높은 자녀교육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자녀들의 안전까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실제 신도시를 비롯해 택지지구, 도시개발지역 등의 분양시장에서는 교육특화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는 남평 강변도시에서는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막바지 분양이 진행 중이다.

이 지역은 나주시에서 유일하게 공동학군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이다. 광주 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리며 지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최상위권을 휩쓴 바 있다.

이 아파트는 1차 분양이 마감된 가운데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와 함께 총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조성할 예정이다.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단지와 바특하며 단지 주변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지척에 있다. 뿐만 아니라 도보로도 통학이 가능한 교육 여건을 지녔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에 들어선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분양시장에서 9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형으로 전 세대가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 74㎡, 84㎡로 조성되며 총 896가구 구모다.

사업지인 B3블록은 강과 산이 단지 앞, 뒤로 펼쳐지며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다.

특히 광주 남구는 1천428억원이 투입되는 도시 첨단 국가 지방산단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남구 대촌동 일원 48만5천여㎡ 규모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단 조성 공사가 국토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11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6월에는 우선 분양에 들어가 2019년 6월에는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대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배후수요 증가로 인한 주거난이 전망되고 있어 인접한 남평 강변도시도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현재 잔여 세대 분양 중으로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위치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5% 무이자 대출,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로써 최저 금액 850만원이면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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