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영의 드라마 속 패션이 화제다
차주영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과거 취업준비생 시절 연인이었던 태양(현우 분)의 물심양면 뒷바라지로 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재벌 2세 효상(박은석 분)을 만나 태양을 배신하고 상처 주는 최지연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매 회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게 잘 입은 스타일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주영은 빛나는 미모와 큰 키에서 나오는 완벽한 비율로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속 차주영은 버건디 트렌치코트와 그레이 컬러의 원피스 또는 버건디 블라우스로 가을패션의 완성을 보여주었고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매치하여 극중 아나운서 최지연의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차주영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들 또한 인기다. 아름다운 미모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그녀의 패션은 드라마의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만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차주영과 현우의 과거 연인이었던 사실을 안 박은석은 자신의 회사에 현우를 입사시킨 후 의도적으로 계속 차주영을 회사로 불러 마주치게 해 두 사람이 당황하는 모습을 즐기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앞으로 최지연, 민효상, 강태양 얽힌 관계를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차주영의 미모와 패션이 돋보이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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