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소속사 동료들 ‘럭키’ 역대급 지원사격 ‘의리로 똘똘’

입력 2016-10-29 10:07  



이쯤 되면 역대급 지원사격이다. 배우 유해진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배우들이 영화 ‘럭키’의 5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똘똘 뭉친 것.

유해진 주연 영화 ‘럭키’는 개봉 16일 만에 전국 50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에 유해진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배우들은 네이버 티비캐스트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윤석과 김상호는 “‘럭키’ 500만 돌파는 역시 유해진의 힘”이라며 격려와 함께, 흥행 소식을 기뻐했다. 박혜수는 “‘럭키’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흥행기운 쭉쭉 이어가길 바랍니다”라며 계속 되는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오현경과 하연주, 이선호, 박세완, 한선화, 유승목이 한 데 힘을 모아 영상 편지를 만들었다.

앞서 300만 관객 돌파 당시에도 주원과 이시영, 이다희, 이동휘, 민진웅, 황우슬혜, 강별, 오연아, 지윤호가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화이브라더스 후배들의 훈훈한 지원사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엔 소속사 동료들까지 합세해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소속사 동료들부터 후배들까지 모두가 참여한 이번 영상은 역대급 지원사격으로 꼽히며, 유해진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화이브라더스 소속 배우들의 든든한 기운을 받은 ‘럭키’는 상영 첫 주부터 200만 관객을 가뿐히 모았고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유해진의 소탈하고도 진솔한 면모가 ‘럭키’의 호감지수까지 높인 것은 물론, 특유의 맛깔 나는 연기력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자연스러운 웃음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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