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발 건강관리, '끝치기' 시력 개선?

입력 2016-10-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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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발 건강관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채널A `닥터지바고`에서는 발끝치기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출연한 `81세 명인왕` 장준봉 씨는 발끝치기를 통해 다리는 물론 눈 건강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발끝치기 방법은 간단하다.

다리를 쭉 펴고 손은 편안하게 뒤로 짚는다. 뒤꿈치를 불인 상태에서 엄지 끝만 부딪친다. 이때 양 뒤꿈치를 정확히 땅에 붙였다가 발끝을 치는 게 포인트다.

장준봉 씨는 "2년 반쯤 했더니 눈이 좋아졌다. 하루 2000회 이상 실시했다"면서 "어느날 갑자기 돋보기 없이 글을 읽게 됐다. 결국, 31년간 쓰던 돋보기 안경을 벗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에 출연한 한의사도 발끝치기에 대해 "하부만 자극 하는 게 아니라 대뇌와 안구도 자극한다"면서 "체온 상승과 혈액 순환을 돕는다"라고 전했다.

(사진=채널A 닥터지바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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