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0월 한달간 자사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 사용자가 1,06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 1회 이상 T맵을 이용한 개별 사용자를 기준으로 했으며, 단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사용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T맵 서비스를 무료로 전면 개방한 이후 사용자가 전달보다 300만명 가까이 늘었다며 플랫폼 개방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맵을 통해 얻게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IoT플랫폼·커넥티드 카·전기차 사업 등 미래성장사업 진입 기반 확보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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