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이준기가 아이유와 절절한 사랑을 나누던 영상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1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Remember.."라는 짧은 글로 아쉬움을 전했다.
이준기는 장문의 마지방 방송 소감을 전하는 대신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속 아이유와의 애틋한 사랑의 대서사시를 압축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달연의 감동이 오래오래 갈듯하다", "그동안 달의연인 보면서 행복했다", "수고했어요 왕소", "어제 막방까지 너무 멋있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마지막회에서는 왕소(이준기 분)의 아이를 낳은 후 고려에서의 생을 마감한 해수(아이유 분)가 현실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려의 삶을 기억해낸 해수는 닿을 수 없는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고, 왕소 역시 지독한 외로움과 해수를 향한 사랑을 그치지 못했다. 그러나 현대에서 이들의 재회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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