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소라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이소라는 남자친구와의 영상통화를 위해 외출하듯 갑자기 화장을 하고 웃옷만 예쁘게 차려입었고, 또 영상에 잘 나오기 위해 미니 조명까지 준비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소라는 남자친구와의 전화에게 "댄 뭐해요?"라고 다정하게 말하고 남자친구는 "지금 잘 준비하고 있어요. 과일 먹었어요"라며 여느 연인처럼 시시콜콜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 남자친구가 이소라에게 "아름답다"고 연신 외쳐 두 사람의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소라는 "남자친구가 미국에 있다. 영상통화를 자주한다. 항상 신선하게 만나고 싶기 때문에 화장을 했다"라며 가릴 건 다 가리고 얼굴을 본다고 했다.
이소라는 "내가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짧은 영어가 늘었다"라며 "내 나이에 나보다 많은 사람 별로 없다"라고 연하를 만나고 있음을 인정했다.
이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5.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대비 0.1%P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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