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어제보다 4.67% 오른 19만 500원에 거래됐습니다.
앞서 BGF리테일은 어제(7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712억 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30.9% 늘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회사는 같은날 보통주에 대한 100% 무상증자도 함께 결정했습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우려와 달리 편의점 매출 상승률이 양호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에 대해 "점포 효율성 향상과 상품 경쟁력 강화로 매출총이익률을 개선시켰다"며 "무상증자 결정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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