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CNN "클린턴·트럼프에 긍정적 평가 10명 중 4명"

입력 2016-11-09 09:41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참여해 투표권을 행사한 유권자 10명 중 4명이 "변화를 원한다"고 답한 것으로 CNN 출구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CNN 보도에 따르면 8일 출구 조사 결과 응답자의 38%가 "변화를 원한다"고 답했다. 또 10명 중 7명이 정부가 일하는 방식에 만족하지 않거나 화가 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경험이나 판단력이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도 비슷한 추이를 나타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54%로 나타났다. 반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나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사람은 10명 중 4명에 그쳤다.
응답자의 대다수는 `경제`를 가장 큰 관심사로 꼽았으며, 4년전 대선 당시에 비해 현재 경제가 나아진 것으로 대답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1만 54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2%이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