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가 신곡 `그런 밤`을 발매한다.
오는 12일 오후 8시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으로 자리하고 있는 어반자카파가 지난 8월 발매한 `목요일 밤` 이후 약 3개월 만에 신곡 `그런 밤`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 `그런 밤`은 전국투어 콘서트 등 바쁜 일정으로 미뤄지는 앨범 발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팬들을 위해 발표하는 곡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음악 팬들 사이에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런 밤`은 메가 히트를 기록한 `널 사랑하지 않아`의 작사, 작곡자이자 어반자카파의 멤버 권순일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권순일이 소중히 아끼며 간직하고 있던 곡으로 알려졌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어반자카파 특유의 짙은 감성, 귀를 사로잡는 화음과 공감대를 일으키는 애절한 가사를 담아냈다.
또한 `그런 밤`은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팀으로부터 드라마의 극적 감성을 살릴 수 있는 곡으로서 OST 삽입 요청을 받아 드라마를 통해 첫 공개 될 예정이다. 어반자카파의 트레이드 마크인 겨울표 발라드 `그런 밤`은 이번 드라마에도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런 밤`은 오는 12일 오후 8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