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장관은 특히 경기 불확실성 증대 등의 요인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주택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저유가와 이란 경제제재 등 부정적 요인이 커진 해외건설에 대해서는 미국 내 인프라 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도 내다봤습니다.
강 장관은 "미국 대선결과에 따른 변화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트럼프 당선자의 공약이나 정책 방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국토교통 분야의 정책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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