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어린이 면역력 키우기, 무첨가 홍삼음료 참다한 ‘홍키즈’ 주목

입력 2016-11-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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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어린이들의 면역력에 적신호가 켜졌다.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각종 감염 질환이나 바이러스성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이로 인해 최근 어린이 면역력에 좋은 음식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면역력 개선 식품으로는 ‘홍삼’이 손꼽힌다. 홍삼은 식약처에서 면역력 강화 효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국내외 다수의 논문과 연구 결과를 통해 그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 받았다.

홍삼의 면역력 강화 효능은 미국 조지아주립대 생명과학연구소 강상무 교수팀의 실험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교수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을 먹인 뒤, 두 그룹 모두를 독감 유발인자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시켰다. 그 결과, 홍삼 미섭취군의 생존율은 20%에 불과한 반면 홍삼 섭취군의 생존율은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어린이 면역력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시중에서 엑기스 형태의 음료나 젤리 형태 등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제품화돼있다.

그러나 시판되는 어린이 홍삼 제품의 경우, 홍삼의 쓴맛을 잡기 위해 여러 가지 합성첨가물을 넣는 경우가 많아 구매 전 꼼꼼한 확인이 필수다. 일반적인 어린이 홍삼음료에 들어가는 젤란검, 산탄검, 액상과당 등의 첨가물은 장기간 섭취 시 몸 속 활성산소 생성을 유도할 수 있어 최대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이에 보다 건강한 어린이 홍삼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무첨가 어린이 홍삼음료인 참다한 ‘홍키즈’가 주목받고 있다.

참다한 홍삼의 어린이 홍삼 제품인 홍키즈는 홍삼 특유의 쓴맛을 없애고 단맛을 내기 위해 인공감미료, 합성착향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오직 배 농축액, 딸기 농축액, 자일리톨만을 사용하여 건강한 단맛을 내고 있다.

관계자는 “식품의 점착성 및 점도를 증가시키는 합성첨가물의 경우,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그 유해성이 확인된 바 있다”며 “참다한 홍키즈의 경우, 아이들의 건강에 유익하지 않은 첨가물을 모두 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참다한 홍키즈는 제품 1포당 진세노사이드 Rg1+Rb2+Rg3 함량이 최대 8mg으로, 홍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진세노사이드의 1일 최소량(2.4mg)을 만족한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판 어린이 홍삼 제품 대부분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일일 최소 섭취량(2.4mg)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관계자는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의 어린이 홍삼음료가 출시돼 있지만, 모든 제품이 다 같은 효능을 보인다고 말하긴 어렵다”며 “제품 구매 시 첨가물 유무, 진세노사이드 함량, 제조 방식 등을 꼼꼼히 확인해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 받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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