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패배 충격을 반려견으로 달래는 힐러리

입력 2016-11-11 15:35  



그 자신 대통령 선거에서 지리라고는 절대 예상치 못했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가 확정된 뒤 충격에 관례로 이어져 오던 패배연설까지 생략했던 힐러리 클린턴.

그런 힐러리 클린턴이 자신의 반려견과 산책을 하는 모습이 그의 지지자에 의해 포착됐다.

외도 전력이 있는 남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위로가 먹히지 않았을 것은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

그래도 자신 만을 따르는 반려견은 그녀에게 언제나 푸근한 안식처가 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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