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도시첨단산단 산업용지 선착순 수의계약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동탄도시첨단 산업단지내 산업시설용지 마지막 2필지 1만6000㎡(3.3㎡당 419만원)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동탄첨단산업단지는 2014년 7월 최초공급 이후 현재까지 전체 18필지(10만6000㎡) 중 16필지(9만㎡)가 매각됐으며 마지막 2필지 수의계약이 완료되면 전량 매각됩니다.
이번 수의계약공고에는 금속과 의약품 제조가 가능한 첨단산업용지 2필지(5000㎡~1만㎡)가 대상이며 입주자격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및 관리기본계획에 적합한 업종입니다.
LH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현장접수(LH동탄사업본부)를 통한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동탄도시첨단산단은 15만㎡규모로 동탄테크노밸리 내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기흥동탄IC)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달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되면 강남권까지 20분 이내 접근 가능해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SRT가 시범 운행중에 있어서 동탄첨단산단 입주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최근 플란제코리아의 입주에 이어 ASM지니텍과 서린BIO, BIO포아, 모베이스가 입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