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스트로의 새 앨범 속 히든 아이템 교복 증명사진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스트로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어텀 스토리(Autumn story)’ 속 히든 아이템인 교복 증명사진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팬들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공개된 증명사진은 `만화 속 옆집 오빠`의 이미지를 담은 아스트로의 새 앨범에 별도 포함된 팬들을 위한 기획 선물이다. 아스트로 멤버들의 깔끔한 교복 차림 및 멤버마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마치 현실 남자친구의 증명사진과 같은 느낌을 준다.
보통 아이돌 앨범의 필수 구성품 포토카드와는 다른 이색적인 앨범 구성으로 순수하고 아련한 느낌의 ‘첫사랑돌’ 매력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롭다. 뿐만 아니라, 교복 증명사진에 이어 사복 증명사진까지 포함되어 있어 팬들로부터 환호를 얻고 있는 상황.
이에, 앨범 발매 4일만에 온라인 인기 커뮤니티에서 관련 글이 10만뷰 조회 수를 기록하고 베스트글로 선정되는 등 화제가 되어 팬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트로 교복 증명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갑 속에 넣고 싶은 사진”, “첫사랑 분위기 너무 좋음”, “갖고 싶은 앨범”, “타 팬으로서 부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측은 “아스트로의 교복 증명사진은 누구나 추억 속에 있을 법한 학교 선배, 옆집 남사친 등의 친숙한 이미지와 ‘지갑 속에 간직하고 싶은 첫사랑’을 착안해 기획하게 됐다”며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과 설레임을 불러일으켜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지난 10일 세 번째 미니앨범 ‘어텀 스토리(Autumn story)’로 컴백해 타이틀곡’고백’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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