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이 데뷔와 함께 한류스타 탄생을 정조준하고 있다.
9일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빅톤이 MTV 대만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같은 사실을 입증했다.
빅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이 MTV 대만의 인터뷰 요청을 받고 데뷔한지 나흘만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데뷔와 동시에 해외 매체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사실에 빅톤 멤버들은 물론 회사 스태프들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빅톤의 연습실을 직접 방문한 MTV 대만측은 다양한 질문으로 빅톤을 대만 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빅톤 멤버들 역시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SNS 라이브 방송은 조회수 1만7000여회를 기록, 빅톤과 해외 팬들의 첫 만남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한류돌`로 성장 가능성을 높인 빅톤의 MTV 대만 방송 출연분은 12월 중순 방송될 `Idol of Asia`를 통해 대만 팬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빅톤은 데뷔 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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