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영화 `목숨 건 연애`로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목숨 건 연애` 제작발표회서 배우 하지원, 천정명, 진백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하지원은 두 남자배우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쫀쫀했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화는 특히 지난해 열애설이 터졌던 하지원과 진백림의 호흡이 예고되며 대중의 관심을 사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특별한 관계를 의심케 하는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하지원 측은 "전혀 친분이 없다. 영화 촬영 관계로 한 번 만난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목숨 건 연애`는 베스트셀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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