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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운동장 개발, 2조5천억원 민자로 추진

홍헌표 기자

입력 2016-11-18 18:24  

    <앵커>

    서울 송파구 잠실운동장 일대 개발에 들어갈 사업비 2조5천억원 전액이 모두 민자로 조달됩니다.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해 모두 17개 기관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헌표 기자입니다.

    <기자>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잠실운동장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합니다.

    상징성이 있는 올림픽 주경기장만 보존하고 잠실야구장은 한강변으로 옮겨 신축하고 좌석도 3만5천 석으로 확장합니다.

    또 삼성동 코엑스의 두 배가 넘는 크기로 전시·컨벤션 홀도 만듭니다.

    서울시는 코엑스와 새로 지어질 현대차 GBC를 연계해 세계적인 MICE 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특급호텔과 70층짜리 업무빌딩도 새로 만들고, 한강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리나 시설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연면적 33만㎡에 이르는 잠실운동장 일대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 2조5천억 원 전액을 민간에서 투자받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해 모두 17개 기관과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개발로 연평균 약 10조 원의 경제적 효과는 물론 9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19년 착공해 202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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