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9일 아침에 비가 그치고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밤부터 전국에 걸쳐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다가 19일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충청 내륙과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밤까지 약하게 비(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경북 내륙 일부 지역에서도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밤부터 다음날인 20일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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