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김종 전 차관, '박태환 외압' 이유 있었다"

입력 2016-11-21 15: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전 차관의 `박태환 외압 논란`과 관련해 박 선수 부친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송영길 의원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태환 부친을 만나 이야기 들어보니 김종 전 문화부차관이 박태환 선수를 끝까지 리우올림픽 출전을 못하도록 방해한 이유는 김종 전 차관이 밀고 있는 특정선수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김종 전 차관이 박태환을 두고)그 선수에게 양보를 강요한 동기,이해관계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박태환 측은 김 종 전 차관이 박태환에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도록 종용했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일자 박태환은 인터뷰를 통해 "당시엔 김 전 차관이 너무 높으신 분이라서 무서웠지만,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며 "(김 전 차관으로부터)기업 후원이나 대학교수 관련된 얘기가 나왔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