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국고채 단순 매입…1조2,700억원 낙찰

정원우 기자

입력 2016-11-21 16: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은행이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실시한 국고채 매입에서 1조2,700억원이 낙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10분간 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국고채 10년물 16-2호 등 지표물(최근 발행물) 3개 종목이 9,700억원 규모로 낙찰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응찰규모는 9,800억원으로 한은이 예정했던 매입규모 1조2,000억원에는 못미쳤지만 과거 한은의 최대 매입규모 1조원에는 육박했습니다.

국고채 20년물 13-8호 등 기존 발행물인 비지표물 3개 종목은 예정했던 매입규모 3,000억원을 충족했습니다.

각 증권의 인도와 자금결제일은 오는 23일입니다.

이번 한국은행의 국고채 직접 매입은 미국 대선 이후 채권금리가 급등(채권값 하락)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한국은행의 조치로 오늘 국고채 3년물(-0.011%p)과 10년물(-0.012%p) 금리는 소폭 하락(강세)하며 마감했지만 나머지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