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SM·JYP·YG 등 11개 엔터사와 한류 활성화 나선다

장슬기 기자

입력 2016-11-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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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직접 기획과 제작을 맡은 웹드라마 `첫키스만 일곱번째` 제작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SM·JYP·YG 등 국내 11개 엔터테인먼트기업과 손잡고 본격적인 한류 활성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모바일 기기나 웹으로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는 형식의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는 면세점 직원인 여주인공(이초희 분)이 7명의 서로 다른 스타일의 매력을 가진 남자들과 펼치는 블록버스터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출연배우는 롯데면세점의 홍보모델이자 한류 스타인 최지우, 이민호, 이준기, 박해진, 지창욱, 이종석, 2PM 옥택연, EXO 카이 등입니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국내 엔터테인먼트기업들과의 협약을 통해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과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한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한국으로 유인하기 위해서는 `한류`가 가진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를 충분히 확보하고 강화해야 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웹드라마 등 한류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국내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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