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기획과 제작을 맡은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최초의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번째`에 박해진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동 중인 박해진은 이번 드라마 속 ‘위험한 상사’ 편에서 능력 갑, 외모 갑, 사랑도 갑인 달콤 살벌한 직장 상사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며, 극중 ‘치즈인더트랩’의 유정과 ‘맨투맨’의 김설우를 섞어놓은 듯한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싸늘한 연기를 펼쳐 기대감을 높였다.
극 중 면세점 직원으로 근무하는 여주인공 수진(이초희 분) 앞에 근무 시간을 10분 남기고 모든 여직원의 선망의 대상인 면세점 점장 박해진이 모습을 드러낸다. 사내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만난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에피소드로 연결 되어 있을 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날 함께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사진 속 박해진은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워너비 비즈니스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어린 소녀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가 하면, 이초희와 입이 닿을 듯 말 듯 설레는 키스신 장면도 예고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
`첫 키스만 일곱번째`는 면세점 직원인 여주인공이 7명의 서로 다른 스타일의 매력을 가진 남자들과 펼치는 블록버스터 로맨스 드라마다. `꽃미남 라면가게`, `이웃집 꽃미남`, 영화 `달콤한 거짓말`, `YMCA 야구단` 등의 정정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박해진과 더불어 이민호, 이종석, 지창욱, 이준기, 엑소(EXO) 카이, 2PM 택연, 최지우 등 최고의 한류 스타들이 총 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내년 초 방송될 JTBC 사전제작 드라마 `맨투맨`에서 한류스타의 경호를 맡은 국정원 비밀 요원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현재 헝가리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