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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기재부 특정정권 위해 일해온 것 아니다"

한창율 기자

입력 2016-11-23 13:31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순실 게이트로 동요하고 있는 조직 다잡기에 나섰습니다.

유 부총리는 23일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기재부는 원칙과 소신에 따라 일을 해온 것이지, 특정정권이나 개인을 위해 일해온 것이 아니다"며 "경제정책에 있어 기재부가 중심인 만큼 기재부 간부로서 합당한 자존심을 가지라"고 다독였습니다.

유 부총리는 "기획재정부가 중심을 잡고 경제와 민생을 잘 보살펴야 한다"며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 수립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제전망과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일찍 제시해 달라고 독려했습니다.

이어 유 부총리는 "미국 대선 이후 정책변화에 대응해 대처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가야 한다"며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기재부 출신 고위 인사들이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조직이 동요하고 있습니다.

기재부 전신인 옛 재정경제부 차관 출신인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구속 영장이 청구된 상태이고, 최상목 기재부 1차관은 대기업으로부터 미르재단 출연금을 앞장서 걷은 사실이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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