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윈터프로젝트 2016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의 출격을 예고했다.
28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는 정기고, 매드클라운, 몬스타엑스 기현, 보이프렌드 현성, 유승우, 브라더수가 함께한 윈터송 `누가 그래`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박보람 (미안해요), 바빌론 (PRAY), 다비치 (두사랑), 블락비 태일 (흔들린다) 외에 예능,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캠프엔터테인먼트 박준수 감독이 참여한 `누가 그래` 뮤직비디오는 추운 겨울에 따듯한 노래를 통해 수줍은 고백을 하는 여섯 남자의 모습을 보여 준다.
티저 영상 속에는 여섯 멤버들의 남남 케미와 함께 미리 엿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통해 누구든 미소 지으며 볼 수 있는 따뜻한 영상이 될 것을 예고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올해도 스타쉽 플래닛 대박 예감", "라인업 ㅎㄷㄷ", "이번 노래도 너무 기대되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만 봤는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스타쉽 플래닛 남성 보컬리스트들 너무 좋아요."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스타쉽 플래닛’은 스타쉽 아티스트들이 하나된 이름으로 그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연말마다 발매하는 프로젝트 싱글이다. 2012년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으로, `러브 이즈 유(LOVE IS YOU)` 지난 해 `사르르`까지 전 곡이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콜라보 최강사단`임을 입증하기도. 참여하는 아티스트들 저마다 개성과 장르는 다르지만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리스너층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2016 윈터송 `누가 그래`는 12월 2일 자정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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