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투믹스(대표 김성인)가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투믹스는 지난 22일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정식 출시했다. 투믹스에서 연재 중인 모든 웹툰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투믹스는 지난 1년여의 운영 기간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실태를 분석해 더욱 손쉬운 UI와 웹툰 열람에 최적화시킨 UX를 적용시켰다. 앱 내 고객센터 운영 등 고객편의 기능도 개선했다.
투믹스의 안드로이드 앱은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먼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일반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원스토어에서는 성인 등급 작품을 포함한 완전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투믹스 홈페이지에서도 완전판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투믹스의 안드로이드 앱 출시는 고객들의 모바일 접근성을 개선시키기 위한 하반기 고객 만족 전략의 일환이다. 여세를 이어 iOS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투믹스의 김성인 대표는 "모바일 앱 출시로 투믹스를 찾는 고객들이 좀 더 편하게 웹툰을 즐기게 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아직 준비해놓은 것이 많다. 종합 웹툰 플랫폼으로의 본격적인 시동을 건 투믹스의 행보를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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