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한 허벅지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0대 몸짱녀` 이현아(미즈 코리아 보디피트 선수)는 최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예쁜 허벅지 만드는 팁을 전수했다.
이현아는 먼저 "자전거 한 시간 탄다고 다리 근육이 많이 안 생긴다"며 "(오히려) 다리 라인이 예뻐진다"고 조언했다.
이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잇는 운동을 추천했다.
어깨넓이로 선 다음 두 손을 좌우 바닥에 내린 뒤 만세 동작을 취한다. 10번씩 3세트로 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효리의 아쉬탕가 마이솔 요가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효리는 과거 자신의 블로그에 "처음으로 혼자 아쉬탕가 마이솔을 해보았다"며 "아직 순서가 헷갈리지만 수업에 맞춰 따라가는 것이 아닌, 내 호흡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머리카락을 질끈 묶은 채 요가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고난도 동작인 아쉬탕가를 무리없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가 선보인 아쉬탕가 요가란 연속적인 동작과 호흡을 일치시키면서 몸을 단련시키는 역동적인 형태의 요가를 말한다. 빈야사 요가와 비슷하지만 훨씬 고난도의 동작들로 구성돼있다. 초급, 중급, 고급으로 레벨별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스타일 더바디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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